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주사 덜 아프게 맞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독일 함부르크 의대 연구팀이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주사를 맞을 때 주사바늘을 보지 않는 것이 실제로 주사바늘에 찔릴 때의 따끔거리는 증상을 완화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함부르크 의대 연구팀은 “고통은 과거 경험에서 근거한다”라며 “주사바늘이 피부를 찌를 때 통증을 일으킬 것임을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아픔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사바늘을 보는 것은 통증 지각을 향상시킬뿐 아니라 자율 신경계 활동을 강화하기 때문에 주사를 맞을 때는 바늘을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일반적 조언에 대한 증거를 찾아냈다”라고 밝혔다. 또한 14일 뉴사이언티스트 등 과학전문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숨을 참으면 주사를 덜 아프게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주사를 맞기 직전처럼 공포감을 느끼면 혈압이 상승한다. 이때 우리 몸은 자연적으로 혈압을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특히 폐에 있는 혈관의 일종의 ‘혈압 센서’가 혈압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신호를 뇌에 보낸다. 결과적으로 숨을 꾹 참으면 혈압이 상승하면서 폐의 '혈압 센서'가 활성화 되고, 동시에 통증 민감도가 떨어져 주사를 맞을 때 덜 아플 수 있다는 것. 이 같은 원리는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서 통증을 느끼게 하는 '통증한계점'이 높아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과 유사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사 덜 아프게 맞는 방법, 별 연구가 다 있네" "주사 덜 아프게 맞는 방법, 주사 맞는거 무서워" "주사 덜 아프게 맞는 방법, 숨참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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