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톰 행크스와 펠리시티 존스가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시리즈의 최신작인 ‘인페르노’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16일 UPI 코리아에 따르면 댄 브라운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인 ‘인페르노’(감독 론 하워드)가 2016년 10월 전 세계 개봉을 확정했다. 전작들에 이어 이번에도 론 하워드 감독과 배우 톰 행크스가 손을 잡았다. 여기에 할리우드의 주목받는 신예 펠리시티 존스도 가세했다.
톰 행크스는 로버트 랭던 교수로 돌아온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로버트 랭던은 고전 예술과 비밀의 통로, 미래 과학과 연결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글로브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펠리시티 존스가 시에나 브룩스 역을 맡아 로버트 랭던과 함께 인류를 최악의 위험에 빠뜨리게 한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한편, 영화 ‘인페르노’의 원작인 동명 소설은 3년이라는 오랜 집필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댄 브라운이 단테의 ‘신곡’ 첫 장 ‘지옥 편’에 영감을 얻어 출발한 작품으로, 단테의 작품이 현대 사회에 미친 영향력을 풍부한 상징과 암호로 의미심장하게 그려냈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전 세계적으로 12억 불 이상의 수익을 거둔 전작들에 이어, ‘인페르노’가 또 한 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