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무영이 혜빈을 협박했다.5월 1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39회에서는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처벌을 받기로 결정하는 무영(박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정임은 무영을 어머니의 뺑소니 혐의로 고발했다. 무영은 전국에 수배령이 떨어졌고 쫓기는 신세로 전락했다.돈도 한 푼 없었다. 길거리에 파는 붕어빵 하나를 아껴 먹으면서 굶주림을 이겨냈다. 무영은 도대체 어쩌다가 자신의 신세가 이렇게 되었는지 한탄했다.그러다 길에서 아버지와 딸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무영은 죽은 소윤(정찬비 분)을 떠올렸다. 혜빈(고은미 분)을 만나기 전까지는, 비록 회사 생활에 곤란을 겪었지만 그래도 행복했었다. 무엇보다 그땐 소윤이가 곁에 있었다.무영은 더 이상 도망다니는 신세로 남고 싶지 않았다. 무영은 자수하고 자신의 죗값을 치르기로 마음을 돌려 먹었다. 무영은 이날 정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용서를 바란다는 것이 아니라 다만 미안하단 말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무영은 정임에게 “나 지금이라도 죗값 치를 거야”라고 말했다. 정임은 “난 그래도 당신 용서 안 해”라고 했따.무영도 각오하던 일이리라. 그러나 무영은 자기 혼자 처벌 받을 수는 없었다. 무영이 이렇게 된 것에는 혜빈의 책임도 컸다. 항상 혜빈에 의해서 범죄를 저질렀고 또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 다른 범죄를 저질러온 무영이었다.무영은 혜빈을 찾아갔다. 무영은 혜빈에게 “내 인생 이렇게 시궁창에 빠진 게 누구 때문인데”라면서 혜빈을 원망했다.무영은 혜빈에게 자신 혼자 죽을 수 없으니 함께 벌을 받겠다고 혜빈을 협박했다. 혜빈은 무영과 말싸움을 하면서 자신이 저지른 죄를 술술 불었는데 무영은 정임에게 전화를 걸어 놓은 상태로 혜빈과 대화 중이었다. 이 대화 내용을 모두 정임에게 들려주고 있었던 것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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