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보이스피싱 차단 앱 ‘뭐야 이 번호’가 모바일웹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앱 제작사 에바인(대표 윤영준)은 안드로이드폰 유저가 아니더라도 스팸번호를 쉽게 검색ㆍ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뭐야 이번호’ 웹 버전을 1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뭐야 이번호는 사용자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본인의 주소록에 저장되지 않은 국내 유ㆍ무선 전화정보, 인터넷 검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앱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이스피싱, 스팸전화 등의 불필요한 전화를 식별할 수 있고 검색기능으로 향후 받을지 모르는 스팸 번호들을 미리 차단할 수 있다.

에바인측은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아닌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보안상 전화번호 취득을 허용하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스팸 차단앱이 개발되지 못했다”면서 “이런 제약을 모바일 웹에서 검색,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해결해 서비스하게 된 것”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모바일 웹에서는 전화번호 검색 시 해당 번호에 대한 최근 일주일, 한 달간의 조회수가 확인 가능하며 전화번호 등록 정보에 대한 사용자들의 추천을 받아 추천 순으로 상위 노출되는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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