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에어컨 포함 빌딩ㆍ산업 공조 시스템도 강화

글로벌시장 진출 위해 조직 확대개편ㆍ인프라 구축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캐리어에어컨이 올해 매출 목표로 6000억원을 설정했다.

캐리어에어컨은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14 전략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정용 에어컨과 빌딩ㆍ산업 공조시스템 사업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캐리어에어컨은 에너지 절약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출시에 집중할 계획이다. 빌딩 에너지 운전 효율을 개선하는 어드밴텍시스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내는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시스템, 인버터 냉동ㆍ냉장 쇼케이스가 대표적인 에너지 절약 제품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캐리어에어컨은 세계 시장 확대에 나서기로했다. 현재 철도ㆍ고속철 에어컨과 차량용 냉동기로 남미시장에 진출하고자 브라질에 합작법인을 추진 중이며,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는 곧 북미와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캐리어에어컨은 인천국제공항, 국립중앙박물관, 킨텍스 전시장 등 국내 주요 랜드마크에 공조시스템을 공급해온 경력을 밑거름 삼아 산업용 공조시스템 사업 영역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출시한 ‘립스틱 플러스(PLUS) 에어컨’과 같이 혁신 기술을 접목한 가정용 제품도 잇따라 선보일 방침이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립스틱 플러스 에어컨은 20m까지 차가운 바람을 보내며, 초미세먼지를 99%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캐리어에어컨은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실사단 방문 후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 후원,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공식후원사 등 활동과 특정 제품 판매 이익금의 일부를 장애인 돕기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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