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독일 국영철도 기관사노조(GDL)가 100시간에 걸친 파업을 경고했다.
GDL은 사측이 임금 5%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한 노조의 요구를 거부하자 나흘간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클라우스 베젤스키 노조위원장은 “파업 개시 시기와 시한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측은 지난해 GDL의 잇단 파업으로 승객 550만명이 열차 이용에 불편을 겪었고, 전체적으로 1억5000만유로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독일 사회는 비교적 파업에 관대한 편이지만, 지난해 GDL은 임금 이슈를 가지고서 파업을 지나치게 자주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