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케이블방송사 씨앤앰의 나눔프로그램 착한콘서트가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씨앤앰은 “지난 4월 시즌2를 시작한 착한콘서트가 빈민국 및 개발도상국에 음악교육을 중심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착한콘서트 팀은 이 곳의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선물할 예정이다. 착한콘서트 팀은 지난해 미얀마에 방문해 우물을 만들어주고 돌아오기도 했다.

착한콘서트 팀과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은 프놈펜 소반코마 어린이보호시설, 트모다초등학교 등에서 건물수리, 음악수업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캄보디아의 유일한 예술 공립기관인 왕립예술대학교를 찾아 음악 특강을 개최한다. 또 현지학생들과 두 차례에 걸쳐 왕립예술대학교와 극장 파레폰레셀팍에서 ‘착한콘서트’도 열어줄 계획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연세대 피아노 동아리 ‘피아노 IN 연세’ 등 다양한 음악인들과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몽골의 다문화가정 여성과 아이들도 자원봉사자로 동참한다.

씨앤앰 미디어원 김의권 PD는 “시즌1을 제작할 때는 착한콘서트에 참여하는 뮤지션들과 관객,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기부의 즐거움을 알리기에 집중했다면, 시즌2에서는 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하고 현실의 아픔을 치유하는 구체적 활동에 집중할 생각이다.’며 ‘그 첫걸음으로 캄보디아로 떠나며 그 곳에서 착한콘서트가 ‘힐링’의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올 연말 예정이며, 이번 시즌2는 풀HD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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