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세환 기자]오디텍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장 수혜 기대감으로 2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디텍은 29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18%(200원)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0.59%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다.
전거래일보다 1.18%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오디텍은 장중 1만7600원(전거래일대비 3.53% 상승)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최근 급등세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다시 1만7200원대로 밀리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내리막을 탔던 오디텍의 주가는 지난 10일이후 반등세를 보이며 27.88% 상승했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디텍은 국내 제너다이오드칩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며 “LED 조명 시장이 성장하면서 많은 관련 업체가 주목받겠지만 그 중에서도 대부분의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오디텍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너다이오드는 LED칩이 빛을 낼 때 정전기 등 외부충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막아주는 칩이다.
손 연구원은 이어 “오는 20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백열전구 생산과 수입을 전면 금지 한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디텍은 비메모리반도체칩과 센서, 센서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다. 추가로 LED 응용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0월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으며 종속회사로는 오디텍 반도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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