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이번주 램시마의 유럽 승인을 앞두고 셀트리온의 주가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00원(7.92%) 오른 4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 승인 여부가 이번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셀트리온의 주가는 열흘 가량 상승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말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회원을 상대로 대면미팅을 가졌다.

CHMP는 대면미팅으로부터 30일 이내에 허가 여부에 대한 의견을 유럽의약품청(EMA)에 통보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오늘 오후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제품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러면 국내 제약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의 최종 허가 결정이 나면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첫 유럽 진출이면서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램시마’로 유럽 30여개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한편 이날 오후 서정진 회장은 램시마의 EMA 승인 여부에 관계없이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실적 논란이 일자 램시마 유럽 승인 이후 자신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힌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오게 되는 서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램시마 승인 이후 경영방침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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