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교육청 인사팀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인천지검 특수부(신호철 부장검사)는 교구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뇌물수수 등)로 시교육청 인사팀장 A(45) 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지법 김도현 부장판사는 지난 30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지난 27일 A 씨를 긴급체포해 2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 팀장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인천 지역의 한 교구업체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25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팀장은 검찰 조사에서 “해당 교구업체 사장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대가성이 없는 돈”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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