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변사체로 발견된 대구 여대생 사건의 용의자가 지능적 성폭행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피해자 여성의 시신에서 성폭행 흔적이 발견됐지만 정액반응 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범인이 피임기구를 사용한 지능적 성폭행범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찰은 시신에서 채취한 용의자의 DNA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또 여대생 A 씨(22)의 시신을 부검결과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물리적 충격에 의한 심장과 폐 등 장기손상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범인이 A씨를 성폭행하려다 저항하자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저수지에 버린 것으로 보고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피해자가 실종 직전에 탄 택시의 기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주변 도로 CCTV를 확보하는 등 택시기사의 행방을 쫓고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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