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의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방송이후 해당 회사와 병원은 물론, 심지어 주치의의 신상까지 인터넷을 통해 떠돌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사모님의 이상한 외출’에서는 2002년 하남 검단산에서 숨진채 발견된 법대 여대생을 청부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받은 중견기업 회장 부인(현재는 이혼) 이야기가 전해졌다.

해당 사건은 발생 1년 만에 살인범 2명이 검거됐으며, 청부살인을 지시한 회장 부인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 회장 부인은 형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유방암, 파킨슨증후군 등 12개의 병명을 대면서 특실병원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형집행정지를 악용해 하루 입원료만 100만~200만원인 VIP 병실에서 호화스런 생활을 즐겼던 것.

이에 네티즌들은 분노를 표출했고, 결국 해당 회사와 회장 부인 실명이라고 주장된 정보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또 해당 회사가 부산 소재의 코스닥 상장사로 알려지자 이 회사로 추측된 부산의 A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사이트까지 등장했다.

여기에 회장 부인이 머물렀던 곳으로 추측되는 병원과 담당 주치의까지 이름이 거론되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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