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용산구는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2013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기업의 경우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으로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을 경우 가능하며 인턴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5세 이하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업 선정은 1순위 인턴기간 급여 제시액이 가장 높은 기업, 2순위 용산구 소재 기업일 경우 우대한다.

구에서 최대 6개월 동안 인턴 약정급여의 60%를 지원하며 특별 조건으로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에는 4개월을 추가 지원한다.

인턴은 참여기업에서 자유롭게 선발하며 참여기업 발굴과 동시에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거쳐 채용할 수 있다.

이번 인턴제 사업은 10명 모집을 목표로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협회에 위탁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구는 사업비 지원과 사업 홍보를 담당하며 협회는 참여기업 발굴, 인턴 모집 등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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