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3인조 밴드 마리서사가 정규 2집 ‘러브시크(Lovesick)’를 발매했다.

마리서사는 박건준(보컬ㆍ기타), 임민서(베이스), 김성범(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로 ‘목마와 숙녀’로 유명한 시인 박인환의 서점 이름 ‘마리서사’에서 밴드 이름을 따왔다. 지난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마리서사는 EBS와 싸이월드 주최한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헬로루키’에 선정되고,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우수신인음반’ 1위를 기록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군입대로 공백기를 가졌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잇츠 유(It’s You)’를 비롯해 ‘작은 기적’, ‘사랑을 애태우다’, ‘내 이름 불러봐’ 등 11곡이 담겨 있다. 10번 트랙인 ‘아득한 눈으로’와 11번 트랙인 ‘사랑해 널’은 CD에만 수록되고 음원으로는 공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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