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아리온테크놀로지는 19일 공시를 통해 인도 방송사업자향 매출급증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호조로 지난 4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454억원 및 31억원, 27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2011년 4분기 대비 257%가 급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큰 폭으로 급증했다.
연간으로도 사상 최초로 매출 1000억원대를 돌파하면서 매출 1005억원 및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실현하여 전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아리온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인도 방송시장에서 케이블방송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단계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위성 및 케이블 셋톱박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중남미 대형 방송사로의 제품공급이 안정화 되면서 폭발적인 매출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향후에도 주력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발판으로 유럽, 동남아, 아프리카 등지로의 신규 시장 개척이 가시화 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갈 것이다. 특히 이러한 매출 급증에 따른 이익률 제고와 유럽 및 인도, 중남미 시장으로의 고부가가치 하이브리드 제품판매 증가로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리온테크놀로지는 2011년도에도 매출액 666억원, 영업이익 42억원, 당기 순이익 37억원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각각 40%, 118%, 116%가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바 있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