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첫 토크쇼 MC에 나서는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김희선은 2월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예능 기자 간담회가 처음이다. 굉장히 활발할 줄 알았는데 두 분이 오늘따라 긴장하신 것 같다”고 웃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고현정 언니가 ‘고쇼’ 진행하는 것 보면서 ‘내가 저 자리 있었으면 이런 질문을 했을텐데’라는 생각을 했었다. 다른 토크쇼와 다르게 게스트 입장에서 안했으면 하는 난처한 질문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나이가 30대 중후반이라 40대가 되면 예능 프로그램 MC라는 기회가 다신 오지 않을 것 같아 흔쾌히 수락했다. 대세인 신동엽, 윤종신 씨만 믿고 따라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희선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신동엽과 윤종신의 진행 방식을 비교하기도 했다. 김희선은 “프로그램이 신동엽 씨와 진행을 하면 윤종신 씨는 게스트와 한팀이 된다. 또 제가 윤종신 씨와 MC로 한 팀이 되면 신동엽 씨는 반대로 게스트 편에 서게 된다”고 프로그램 진행방식을 설명했다.
김희선은 “신동엽 씨는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내시고 윤종신 씨는 게스트 분들의 이야기 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윤종신 씨는 음악도 하고 ‘라디오 스타’ MC도 맡고 있어선지 상대방 이야기를 잘 캐치하신다. 두 분 진행 스타일 모두 정말 좋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인터넷과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발췌된 일상생활 속의 심리를 세밀하게 다뤄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19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사진 임한별 기자 hanbu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