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지원이 KBS2 일일드라마 ‘일말의 순정’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도지원은 2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일말의 순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 중 캐릭터 이름이 강수지라는 말을 듣고 정말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억척 아줌마 역을 좀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수지라는 캐릭터를 내가 과연 잘 할수 있겠나 생각했는데 작가와 감독을 보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며 “이번 역할이 좀 강하다곤 하지만 청순한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생활고에 시달리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생활력이 강한 사람 된거지, 마음속으로는 순수함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지원은 마지막으로 “‘억척’까지는 아니더라도 실제 내모습과 극 중 캐릭터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랑과 관심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말의 순정’은 하우스 푸어, 증오스러운 선생님들, 중고등학생의 연애 등 동시대를 사는 10대와 40대의 공감 가는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게 되는 시트콤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