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주방용품의 달’ 2월을 맞아 이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인 30억원 상당의 물량을 풀어 주방용품 대전을 연다.

2월은 대형마트에서 주방용품 매출이 가장 높게 올라가는 달이다. 매년 3월께 테팔이나 휘슬러 등 유명 브랜드의 신상품이 출시되기 때문에, 2월에 기존 제품 할인 판매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마트에서는 지난해 2월 주방용품 매출이 1년 전체 매출 중 15%를 차지할 정도로 매출 비중이 높았다.

이마트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균일가 처분상품, 병행수입 상품, 6개월 전 사전기획 상품 등 총 9만점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가 프랑스 테팔 본사와 협의를 통해 단독으로 수입한 테팔 매직핸즈(5P) 세트는 5만5400원, 테팔 주디 프리퍼런스 상품은 3만4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자체 기획과 대량 매입 등을 통해 가격을 30~50% 가량 낮춘 것이다.

휘슬러의 이맥스 클래식 2종은 기존 가격보다 42% 가량 할인해, 26㎝ 제품의 경우 3만2800원, 28㎝는 3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는 국내 최저가 수준이다.

이 외에도 영국 포트메리온 커피잔 6인세트는 병행수입을 통해 가격을 백화점 수준보다 30% 가량 낮춰,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 최종상품 처분전도 진행해 WMF칼블럭세트를 6만9000원에, WMF프라이팬은 2만원에 판매한다. 총 1만2000점의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수준으로 나온다.

김태곤 이마트 주방용품 담당 바이어는 “매년 2월은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주방용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점”이라며 “특히 봄철 집단장을 앞두고 주방용품을 구매하는 주부들을 위해 다양한 주방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저렴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연중 최대 규모로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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