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이 올해 1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교실 만들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65개교, 중학교 19개교, 고등학교 15개교, 특수학교 1개교를 선정해 4일 담당교사 연수회를 실시했다.
스마트교실 연수회는 학교당 3명(교장 또는 교감, 부장교사, 담당교사) 총 300명을 대상으로 부산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됐다. 또 스마트교실 구축 및 활용을 위한 담당자 연수회는 오는 20일과 21일에 걸쳐 총 8시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스마트교실을 활용한 교수ㆍ학습방법 연수가 실시된다.
스마트교실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는 정규 수업 및 방과후 교육활동에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및 무선인터넷 환경이 갖추어진 스마트교실에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흥미 있고 자기 주도적 학습과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다는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또한 스마트교육 구현이 가능하며, 학생들의 수준과 적성에 맞는 풍부한 자료와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교실을 통하여 교사들이 다양한 교수-학습 콘텐츠를 활용하여 토론과 발표 중심으로 학생과 교사의 상호 작용이 가능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교실 수업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스마트기기를 학생수에 따라 교당 30대 내외로 지원하고 이와 함께 미러링 도구 및 충전함 예산도 함께 지원된다. 또한, 스마트교실의 무선 인터넷 환경 지원으로 무선인터넷 장비인 AP, 컨트롤러, L2 및 L3 스위치 구입 예산도 지원되며, 스마트교실 1실 지원을 위해 평균 27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스마트교실의 주요 활용내용으로는 정규수업에는 디지털교과서 및 e-교과서, IPTV, Web2.0 기능 활용, 기타 다양한 교육용 앱을 활용한 정규교과 수업에 활용한다. 또 방과후 교육 활동에는 자기주도학습반 운영, 스마트 동아리반, 수준별 사이버가정학습반 운영, 예ㆍ체능 및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활용 등 방과후 학습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해 나머지 학교들에 대해서도 2015년까지 모든 초ㆍ중ㆍ고에 교당 1실의 스마트교실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스마트교실 지원 100교는 이번 2월 중으로 스마트교실 구축을 완료하고, 3월 신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스마트교실을 활용하게 되며, 부산교육청에서는 부산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 스마트교실 활용 교수ㆍ학습 방법 등 스마트교육 관련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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