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일일드라마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장신영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극본 이홍구, 연출 김도형)의 제작발표회에서 “성추행 당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 가발까지 벗겨질 정도의 과격한 몸싸움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심각한 상황이었음에도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됐다”면서 “물에 빠지는 장면 역시 굉장히 추운날이었는데 제작진의 배려로 따뜻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장신영은 또 “또래 연기자들과 만난 것이 처음이라 신기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가시꽃’에서 권력과 재력에 처참히 짓밟힌 뒤 가족까지 잃는 여인 전세미로 분했다. 강경준, 서도영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장신영은 “1, 2살 나이차이가 나는 동료들과 촬영을 하다보니 팀워크가 잘 맞는다. 서로 라이벌 의식 없이 챙겨주고 보듬어 줘서 힘이 된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가시꽃’은 재력과 권력에 의해 무참히 행복을 짓밟히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돌아온 세미의 복수극을 담아낸다. 오는 2월 4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