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한글과컴퓨터가 연이은 실적 갱신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한글과 컴퓨터는 전날보다 500원(2.70%) 오른 1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30일 한글과컴퓨터는 전일보다 2500원(11.9%) 하락한 1만 8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주가 급락세를 보였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30일 한글과컴퓨터 주가 급락세는 클라우드 협업체제를 갖추고 있는 VM웨어의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 발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VM웨어의 실적 부진은 클라우드 부문이 아닌 기존 사업 부문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클라우드 대표주인 한글과컴퓨터의 주가 약세는 해프닝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때문에 전일의 주가 급락은 좋은 매수 기회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올해 매출액은 804억원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세가 예상된다”면서 “한컴오피스의 가격 상승도 모두 반영하지 않고 씽크프리 모바일의 매출액 증가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성장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을 만큼 보수적 실적 추정임에도 성장세가 두자릿수로 나타나는 만큼 추가 상승 여지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한글과컴퓨터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 9000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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