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리노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103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업이익 78억원, 순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 13.8% 증가했다.

주력사업에 집중한 것이 좋을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 TRS 무선통신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노스 IT부문은 경찰청 ‘112 시스템 전국표준화 및 통합구축’ 프로젝트 등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키플링과 이스트팩 브랜드로 대표되는 패션부문은 극심한 내수경기 침체에도 패션잡화 브랜드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는 “1000억 매출 달성은 IT와 패션사업의 조화가 이루어 낸 값진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도 디지털 TRS 무선통신솔루션 분야의 선두업체로 그 역할에 매진할 것이며, 패션부문에서는 리-브랜딩과 공격적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