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오는 2014년 학부과정 개설을 앞두고 있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오는 8월과 12월께 학부생 200여명을 선발한다.

30일 DGIST에 따르면 융복합대학 기초학부 입학전형은 ‘미래브레인 추천전형’(50명)과 ‘미래브레인 일반전형Ⅰ’(150명), ‘미래브레인 일반전형Ⅱ’(미정) 등 모두 3가지 형태로 무학과 단일학부로 모집한다.

이를 위해 100%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해 지원자가 제출한 모든 서류를 바탕으로 수학․과학적 학업역량, 탐구역량, 리더로서의 잠재력, 인성 등을 정성적,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치 않는 대신 미래과학자 잠재 역량과 내적 역량 평가를 위한 다양한 면접(에세이 작성ㆍ개별 면접ㆍ그룹 토의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입학전형에 필요한 제출서류도 최대한 간소해 진다. 지원자는 DGIST 입학 지원서와 함께 학교생활기록부, 자기 소개서만 제출하면 되고, 지원자 교사는 학교장 추천서나 의견서, 고교 기본 정보 확인서만 제출하면 된다.

신성철 총장은 “DGIST는 세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 과학자를 육성하는 기관으로 창의성(Creativity)과 기여(Contribution), 배려(Care)를 가진 인재를 키워낼 것”이라며 “자신의 분야를 스스로 개척하려는 열정과 따뜻한 인성, 나눔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학생들과 학부과정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