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운영 중인 ‘위풍당당 건강장수’사업과 관련해 ‘2013년 제7기 실버운동지도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실버운동지도자’는 보건소에서 양성하는 노인운동전문가로서 양성교육 이후 지역 내 경로당, 노인대학, 치매지원센터, 복지관 등 다양한 노인관련시설에서 노인운동지도를 비롯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역주민의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것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양성된 실버운동지도자들은 ‘성동실버운동지도자회’라는 자조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교육일정은 다음달 18일부터 23일까지 총 28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역량강화교육과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 신체활동리더 사업과 연계해 교육이수 후 노인운동지도활동에 16회 이상 참여시, ‘서울시 신체활동 리더 이수’ 증서가 교부된다.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건강리더 소양교육, 노인 신체활동의 이해 및 지역사회알기, 안전 및 구급관리, 노인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김경희 성동구 보건소장은 “자원봉사와 노인운동지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실버운동지도자로 거듭나면서 큰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자원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해 활용한다는 부분에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제7기 실버운동지도자 모집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홈페이지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lym262@sd.go.kr)또는 직접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구 보건소 건강관리과(2286-705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