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형제간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분신, 두 형제가 모두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오전 10시20분께 경남 함안군 가야읍에서 A(51)씨가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가족이 이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부친 삼오제를 지내던 중 형제간의 다툼을 말리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휘발유성 용액을 머리에 붓고 불을 붙였다.
이 불로 A씨는 안면부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이 불을 끄려던 A씨의 형(57)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