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학내 종교 자유와 병역 거부 등 수많은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낸 강의석 씨가 강민경의 면도기 광고를 성인용품 광고로 패러디해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변희재가 “성적 모욕”이라며 맹비난했다.
강의석 씨는 지난 21일 유튜브에 ‘강민경 광고 2편’이라는 제목으로 50초짜리 동영상을 올렸다. 최근 질레트가 공개한 강민경의 면도기 홍보 CF를 편집한 뒤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이어붙인 것.
이 면도기 CF는 강민경이 한쪽 어깨를 드러낸 니트와 쇼트팬츠 차림으로 남자친구의 옷을 잡아당기며 애교섞인 멘트를 하고 남자친구의 손이 강민경을 쇼파 위에 밀치는 모습으로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런데 강의석 씨는 선정성 논란이 된 영상에다 자신을 강민경의 상대역으로 편집해 “오빠가 지켜줄게”라며 피임기구를 꺼내고 “잘하네”라며 유사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멘트로 네티즌들을 비난을 샀다.
이를 접한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와치 대표는 23일 “친노종북의 아이돌 스타였던 강의석. 다비치 강민경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패러디물을 유투브에 올렸군요”라며 “실력 없이 언론플레이로 뜨게 되면 이렇게 귀결된다는 좋은 사례가 될 겁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강씨의 패러디 영상에 네티즌들도 “할 게 있고 안할 게 있다” “이건 강민경을 두 번 죽이는 일이다. 너무 심했다” “누군가 했더니 역시 강의석”이라며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씨는 유튜브에 해당 영상을 게재한 후 “남녀 단둘이 있으면 할 게 뭐 있나? 선정성보다는 여자가 남자 면도해 준다는 가부장적인 컨셉이 더 문제인 것 같은데. 기껏해야 둘이 뽀뽀하는 건데 이것도 못 봐 준다면 표현의 자유는 어디 있을까? 초딩들도 다 아는 거 쉬쉬하지 말고 피임교육이나 확실히 했으면 좋겠다”며 제작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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