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쾌적한 아파트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사업대상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사업’으로 나뉜다. ▷중점 지원대상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분야(텃밭가꾸기, 녹색장터, 자원봉사, 주민화합행사, 공동육아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분야(자전거 보관대 설치?개선, 친환경시설 개선사업, 에너지절약시설의 설치ㆍ개선사업) ▷아파트 마을공동체협의회 공모사업 ▷기타 아파트 마을공동체 특화문화프로그램 추진사업 등이다.

지원 사업비는 총 8억6000만원으로, 공동체활성화 부문은 최대 1000만원, 공용시설 유지관리 부문은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 장기수선 계획 및 자체부담금 예산 확보에 따라 입주자 대표회의를 거쳐 관리주체가 공동주택지원과(02-2116-3847)로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설계서, 자체부담 입증 자료 등 각 2부씩이다. 단 사업시행에 따른 행위허가 등 인ㆍ허가가 수반되는 사업은 사업가능여부를 사전검토 후 신청해야 한다.

구는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에 대해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의 심의 의결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3월 중순경 선정된 아파트 단지에 통보될 예정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단순한 시설물 설치개선사업이 아닌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시설의 개보수 및 저탄소 녹색 도시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위주로 지원된다. 지난해 구는 주차장 증설 및 보수, 다목적시설 개보수 등 79개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총 7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