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30대 부부가 집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17일 오전 11시께 서울 은평구 구산동 한 연립주택에서 A(34)씨와 B(31·여)씨가 목을 매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연락을 받지 않자 경찰과 함께 집에 찾아가 이들을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장롱 손잡이에 목을 맨 상태였고 B씨는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생활고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외상이 없는 B씨에 대해 내일 중 부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