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인 SMEC(099440)는 11일 임직원 및 협력사, 지역 인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김해 주촌 산업단지 내에 공작기계 신규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되는 신규 공장은 약 1만평(3만2839㎡) 부지 위에 사무동과 공장동 및 직원 편의시설로 구성되며 오는 5월 완공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에 따라 기존 연 1500억원 수준의 공작기계 생산 능력이 연 3000억원 규모로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MEC는 라인업 증설로 대형 제품 및 복합 모델 생산 라인을 확대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핵심모듈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사양 제품 양산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측은 생산량 증대 및 핵심 기술이 확보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는 원가 경쟁력 강화와 자체 생산라인이 강화됨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도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효제 SMEC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회복세로 돌아서게 되면 산업재 기반설비인 공작기계의 수요가 함께 증가할 것”이라며 “주촌 공작기계 공장 증축으로 시장의 수요 확대를 미리 대비함으로써 SMEC 기계사업부가 제 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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