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한효주의 대학 합격수기가 공개돼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후배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8년 전 한효주의 대학 신입생 시절 미모!! 합격수기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2005년 한효주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을 당시 남긴 합격수기와 신입생 시절의 사진이 담겨있었다.

일단 풋풋하고 청순한 미모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 모태미녀라는 칭찬을 불러왔지만, 그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수기였다. 한효주는 자신의 합격수기에서 “저는 2004학년도 1학기 수시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한효주 학생입니다”라고 글을 시작하며 “오늘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제가 여러분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펜을 든다”면서 글을 이어갔다.

특히 한효주는 “연극영화과에 합격하기 전까지는 너무나도 힘든 시간이었지만 저에겐 일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고 1분1초를 아까워하긴 그때가 처음이었으니까요. 그 행복했던 시간을 연극영화과를 목표로 두고 있는 학생들과 나누고 싶기에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몇가지 있다”고 적었다.

이어 “고1, 2학년 때는 연기를 위한 훈련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학교 성적에 더 중점을 두어 내신을 탄탄히 해둬야 한다”며 “수시에서는 학교 내신과 생활기록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노하우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효주의 합격수기를 접한 뒤 "한효주의 꼼꼼하고 배려있는 성격이 느껴진다", "후기마저도 훈녀", "이런 선배 만나고 싶다"는 반응을 전했다.

한편 한효주는 영화 ‘감시’에서 설경구, 정우성과 함께 주연을 맡아 곧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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