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7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가져 ‘2013년은 행복교육에 대한 공감대와 책무성을 공유하는 해’로 ‘인성과 재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꿈, 희망, 행복을 가꾸는 대구교육’ 비전 교육지표를 달성키 위한 2013년 대구교육 주요 업무 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우 교육감은 올해 여러가지 인성교육을 위한 정책 중, 특히 학생들의 언어순화 교육과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 사교육비 부담 경감, 전문성 있는 교사가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교직풍토 조성 등 서로 믿고 협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비해 특히 역점 교육시책이 교육과정 운영면에서 유치원 연령별 누리과정 정착, 행복 덕목 10가지 수업을 위한 행복 교과서 보급, 지역특성을 고려한 대구형 행복학교 확대, 대구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른 글로벌 창의교육과정 및 방과후 통합영어교육 시범적 운영 등을 추진한다.

학교 안전망 구축면에서 426교 공ㆍ사립 모든 학교에 배움터 지킴이 1명씩을 배치하고 학생 200명 이상인 학교 306교는 1명씩 더 배치해 총 732명의 배움터 지킴이를 배치한다.

이와 함께 33개교에 학교투시형 담장을 설치해 담장을 개방하였던 134교 모두 담장을 다시 설치한다. 이어 246교에 학생 안전보호실을 구축, 초ㆍ중 모든 학교에 학생안전보호실 구축이 완료되도록 하고, 학생안전보호실 내의 CCTV 모니터도 339교에 추가 설치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추가 설치를 완료한다.

교육시설 개선은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화장실 온수 공급사업을 완료한다. 이를 위해 2012 시도교육청 우수평가 시상금 125억 등 220억원으로 모든 초ㆍ중학교 화장실에 양변기를 설치한다. 또 학생들의 교실배식에 따른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210억원을 투자해 식당을 설치한다.

특히, 우 교육감은 지난해 학교폭력 및 학생자살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ㆍ추진하면서 올해 역점추진과제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우리마을 교육공동체’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학생의 인성교육 시작은 가정으로 교육주체로 학부모 역할을 정립하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부모역량 개발 프로젝트’로 정하고 역점적으로 실행한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