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KT뮤직은 지난해 11월 KMP홀딩스 지분을 100% 인수한 후 대형기획사 SM, YG, JYP에서 출시하는 음원콘텐츠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8일 밝혔다. KMP홀딩스가 유통하는 빅 음원 콘텐츠들이 출시 앨범마다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콘텐츠 공동 마케팅과 매출증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샤이니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Dream girl’이 유무선 음악포털 올레뮤직(www.ollehmusic.com)을 비롯한 주요음악사이트에 1위에 올랐으며, 지난 5일 출시된 JYP의 2AM의 앨범 타이틀곡 ‘어느 봄날’도 주요 음악사이트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이하이 앨범 타이틀 곡 ‘It’s over’도 출시와 동시 주요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홍세희 KT뮤직 플랫폼사업팀장은 “대형 기획사 빅 음원 콘텐츠가 출시되면 통상적으로 음악포털 방문율이 10%정도 증가하고 음악상품판매도 15-20% 정도 늘어난다”며 “유무선 음악포털 올레뮤직과 지니 플랫폼 등 다양한 음악플랫폼에서 KMP홀딩스에서 유통한 음원들을 꾸준히 공동마케팅을 할 수 있어 지속적인 고객유입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KMP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SM, YG, JYP 등 대형기획사의 신규 음원 출시는 물론 콘텐츠투자를 통해 다양한 기획사의 음원 유통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