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차두삼 신임 부산경남본부세관장(사진)이 22일 오전 부산 중앙동 부산경남본부세관 4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차 신임 세관장 이날 취임식에서 “새 정부의 주요정책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밀수ㆍ탈세ㆍ불법 외환거래 척결 등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 확보에 관세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성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자금부담 완화, 기업회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부산항의 지리적 이점과 FTA 제도 등을 접목한 신개념 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부가가치 화물유치 지원과 지역 특화산업의 신규 수출선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 신임 세관장은 1960년생으로 우신고, 성균관대, 서울대, 일본 히토츠바시대를 졸업한 뒤 제27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을 시작해 부산세관 통관심사국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대구본부세관장,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등 관세행정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