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개 지역 대표팀 간 배틀 예정 … 유저가 직접 대표팀 선발하는 시스템 눈길
▲ 라이엇 게임즈 오진호 아시아 대표 "세계무대에 나설 한국대표 '드림팀'이 어떻게 구성 될 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롤스타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 오진호 아시아 대표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로 지난해와 올해 가장 '핫'한 CEO로 인정받고 있는 오 대표는 새롭게 마련될 글로벌 차원의 올스타 대회를 앞두고 이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는 투표를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LoL 글로벌대회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회 일정이나 진행방식, 공식 명칭 등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지만 '롤스타'라는 별명으로 벌써부터 유저사이에서 일컬어지고 있다. 기존에 롤드컵으로 불려온 LoL 월드 챔피언쉽과는 또 다르게 한국을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세계 5개 지역의 대표 팀이 모여 올스타전 형태로 승부를 겨룬다는 내용만 발표된 상태다.
그러나 각 지역의 최고 선수들과 감독으로 구성된 '드림팀' 간의 경쟁이 될 것이란 점에서 팬들은 벌써부터 관심 받고 있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오진호 대표는 "대회에 출전하게 될 드림팀의 구성이 LoL 플레이어가 직접 참여하는 투표에 따른다는 점이 이색적이며, 한국대표팀 선발에 함께 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는 누구나, LoL 공식 홈페이지 내 마련된 별도의 투표페이지를 통해 최고의 선수 및 감독에 대한 자신의 표를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4월 24일까지 진행되는 투표 기간 중, 플레이어들은 매일 1회에 한해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와 이 팀을 이끌 감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투표에서 포지션 별로 가장 많은 누적 득표를 기록한 5명의 선수와 1명의 감독이 한국대표팀이 된다. 오진호 대표는 "2013년 첫 공개된 이번 대회는 LoL e스포츠 팬들께 또 한 번의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내용으로, 현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상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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