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힙합그룹 엠아이비(M.I.B)가 신곡 ‘끄덕여줘!’ 뮤직비디오로 도로교통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문제가 되는 장면을 삭제하겠다”고 q밝혔다.

엠아이비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뮤직비디오 속 차량신은 트레일러를 사용, 멈춰선 상태에서 찍은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한 장면이고,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칠 우려 등을 고려해 차량 장면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엠아이비는 ‘끄덕여줘’ 뮤직비이오에 등장하는 멤버 심스가 SUV 차량 선루프에 상체를 내놓고 주행을 하는 모습이 현행 도로교통법 제39조(승차 또는 적재의 방법과 제한)를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아울러 12세 관람가 등급의 뮤직비디오가 청소년에게 미칠 좋지 않은 영향 등에 대해서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한편 엠아이비는 최근 신곡 ‘끄덕여줘!’를 발표, 음악 방송을 통한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