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LS 발행액은 모두 7조381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9% 늘었다. 이는 전분기의 3조9515억원보다 86.8% 급증한 금액이다. 특히 지난 2월 DLS 발행액은 3조1096억원으로 월간 최대 발행을 기록했다.
형태별 발행실적을 보면 사모 DLS 발행은 5조5342억원으로 1분기 전체 발행금액의 74.9%를 차지했다. 발행액은 작년 동기 대비 7.7% 늘었다. 공모 DLS 발행은 1조8473억원으로 전체 발행분의 23.1% 비중을 나타냈는데, 이는 1년 사이 5배(395.7%)로 증가한 금액이다. 원금보전 여부에 따른 발행실적은 전액보전형이 전체 발행액의 39.7%인 2조9327억원, 비보전형은 전체의 59.0%인 4조3578억원이다.
이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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