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현대모비스가 12일 장중 급락세다.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일대비 1만8000원(6.12%) 하락한 27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장 안팎에서는 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률이 엔화약세에 8%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률이 실제 9%를 하회한다해도 실적 1%포인트 하락으로 시가총액이 1조 8000억원이나 빠지는 것은 과하다”면서 “한라건설 증자에 대한 참여 가능성도 내부 검토가 없고, 리콜 관련해서도 에어백 귀책 사유가 모비스에 없는 것으로 확인돼 낙폭이 과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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