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무 김앤장 대표 변호사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로펌으로 꼽히는 김앤장법률사무소를 현재 자리에 올려놓은 이는 김영무 대표 변호사다. 김 변호사는 1973년 서울 광화문에 사무실을 연 뒤 김앤장을 국내외 변호사 580여명, 공인회계사ㆍ세무사ㆍ변리사 800여명 등 1380여명의 전문인력을 갖춘 거대 조직으로 성장시켰다.

김앤장의 성장과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봐왔던 인사는 김앤장의 성공 비결로, 김 변호사의 인재 기용 철학을 첫손에 꼽는다.

과거 정부의 한 고위 관료는 김 변호사를 ‘한국의 주은래’라고 칭하며 “인재를 데려와 대우하는 데 아낌이 없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로펌 설립 초기 합류한 이들 대부분이 서울대 법대ㆍ사시 수석 합격 출신 등 빠질 것 없는 경력의 소유자라는 점은 김 변호사의 남다른 사람 욕심을 보여준다. 1980년 합류한 정경택ㆍ신희택ㆍ양영준 변호사, 1981년 합류한 현천욱ㆍ허익렬 변호사 등이 대표적이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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