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시민들의 빗물 이용을 돕기 위해 ‘빗물이용 주치의’ 제도를 마련하고 7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2일 위촉식과 간담회를 통해 자치구별 담당 주치의에 대한 자문과 지도 등을 수행할 서울대학교 한무영 교수(빗물학회 회장)을 총괄 주치의로 위촉하고 추천을 받아 자치구별 주치의 22명을 위촉했다.
주치의들은 빗물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에 대한 생생한 자문과 상담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신의 경험사례와 주의사항을 알려주며 이용 중인 시민들의 문제와 어려움도 함께 고민해 줄 예정이다. 활동결과를 토대로 정책자문과 성과 공유를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에 위촉된 23명의 ‘빗물이용 주치의’들은 7월부터 2014년 6월말까지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물이용 시설을 설치하고 싶지만 정보를 모른다면 도시안전실 물관리정책과(2133-376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