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정부가 2015년부터 7년간 4200억원을 투입해 수산분야 신성장 동력 창출에 본격 나선다.
해수부는 수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수산생명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 자산어보’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관련 사업 공청회를 25일 부산 벡스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 자산어보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4200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수산생명자원 관리체계 구축 ▷고부가가치 생산시스템 개발 ▷안전한 수산 환경 기반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현재 우리나라 수산경쟁력은 30개 주요 수산 국가 중 14위 수준으로 기술ㆍ시장경쟁력이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체계적인 수산 연구ㆍ개발(R&D) 추진전략 마련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방향 설정 등의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정보통신기술과 수산기술의 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 확보로 수산 경쟁력이 제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명칭인 ‘자산어보(玆山魚譜)’는 1814년에 발행된 정약전 선생의 저서로 국내 최초 종합수산생물 박물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