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보안솔루션업체인 코닉글로리는 지난 25일 발생한 사이버공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닉글로리(대표 조명제)의 침해대응팀(CERT, Cyber Emergency Response Team)이 제공하는 분석 내용에는 관련 악성 프로그램의 유포 과정과 공격 방법 등에 대한 상세 정보와 해당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시그니처가 포함돼 있다.

이번 6.25 사이버테러에 사용된 공격은 좀비 PC들을 이용한 대량의 트래픽을 유발하는 DDoS 공격뿐만 아니라, 국내의 웹사이트에 공격 스크립트를 게시하고 해당 페이지를 다수의 사용자들이 접속만 해도 공격을 하고자 하는 서버에 대량의 트래픽을 유발하도록 설계됐다.

코닉글로리의 박현도 박사는 “2차 공격이 전방위적으로 발생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공격 탐지와 차단을 할 수 있는 룰이나 시그니처와 같은 정책을 보안 시스템에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명제 코닉글로리 대표는 “이번 사건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악성코드 분석과 관련된 자세한 분석 보고서를 위협관리시스템(TMS, Threat Management System) 고객에게 이미 전달한 상태이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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