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전국 모의평가가 끝나자마자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입시설명회에 대거 몰리고 있다. 올해 수능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에 하나를 선택해 시험을 치뤄야 한다.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불안한 마음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입시 설명회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첫 공식 모의평가에서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의 난이도 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A형과 B형 선택을 놓고 중위권 학생들의 고민은 더 깊어지고 있다.

모의평가 실시 직후 대입관련 각 교육업체들이 개최하고 있는 입시설명회에는 빈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주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EBS가 주관해 한양대에서 개최한 입시 설명회에는 1만여명 가량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투스청솔이 개최한 대입 설명회에도 고3 수험생과 학부모 6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교육업체들 마다 앞다퉈 개최하고 있는 입시설명회에 평균 수천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불안에 마음에 무작정 입시설명회를 쫓아다니기 보다는 6월 모의평가를 통해 드러난 취약점을 명확히 파악해, 사전에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및 입시정보를 얻을수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