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삼성전자는 베네수엘라의 음악 교육 재단 ‘엘 시스테마’에 아티브 5 시리즈 노트북 100대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기증한 노트북은 베네수엘라 전역의 엘 시스테마 지역 사무국에 전달돼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을 설립한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는 “삼성전자의 후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2015년까지 50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또 엘 시스테마 재단에 대한 후원과 별도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 제품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삼성 제품에 구현된 기술과 혁신을 소개하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상직 삼성전자 베네수엘라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베네수엘라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엘 시스테마 재단은 음악가이자 경제학자인 아브레우 박사가 빈곤층 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1975년 시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간 약 35만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2009년에 28세의 나이로 LA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가 된 구스타보 두다멜 등을 배출했다.


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