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장수 코너를 폐지하며 분위기 쇄신에 들어갔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생활의 발견’과 ‘거지의 품격’ 두 코너가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생활의 발견’은 2011년 4월, ‘거지의 품격’은 지난해 9월 첫 방송 됐다.

2년 2개월간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장수 코너로 꼽혔던 ‘생활의 발견’은 송중근의 “오늘이 마지막 날이니 진짜로 헤어지자”는 말로 마지막을 알렸다. 이날 ‘생활의 발견’ 마지막 회에는 추성훈이 ‘감성파이터’ 캐릭터로 특별출연했다.

지난해 9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거지의 품격’은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이 그지가” 등의 유행어를 쏟아내며 인기 코너로 발돋움 했다. 하지만 9개월 여 만에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코너를 이끌어 왔던 허경환, 김지만, 김영희 등은 새 코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콘’의 한 관계자는 “‘개그콘서트’는 600회 특집, 40주년 특별 방송 등을 기점으로 변화를 가져왔다”며 “오는 9일 방송될 700회 특집을 전후로도 변화를 계획해 왔다. 701회에서도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코너들의 폐지와 개편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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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좌부터/개그맨),신보라(개그우먼),추성훈(AkiyamaYoshihiro/이종격투기선수/전유도선수),김지민(개그우먼),허경환(개그맨/가수)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장수 코너를 폐지하며 분위기 쇄신에 들어갔다.
김기리(좌부터/개그맨),신보라(개그우먼),추성훈(AkiyamaYoshihiro/이종격투기선수/전유도선수),김지민(개그우먼),허경환(개그맨/가수)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장수 코너를 폐지하며 분위기 쇄신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