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의 정규 1집 음반이 2주 연속 가온차트와 신나라 주간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에 공동 프로듀스를 맡은 bk!(Astro Bits)가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존박은 지난 3일 총 11곡이 수록된 첫 정규 음반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앞선 미니음반 '노크(Knock)' 이후 16개월 만에 내놓은 것으로, 7월 음반 판매량 1위에 랭크 중이다.

존박은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프로듀싱 작업을 함께한 bk!에게 고마움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동 프로듀서 bk! of Astro Bits는 이미 음악계에서는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bk는 일본 J-Wave 류이치 사카모토 음악오디션에서 작, 편곡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류이치 사카모토의 'gut on-line'의 작편곡을 비롯해서 윤상, 김동률, 이적, 리쌍, 윤건, 정인, 선우정아, 옥상달빛 등 다수의 가수들의 음반에 작곡, 편곡, 프로듀스와 마스터링까지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바 있다.

bk!는 "오랜시간동안 여러 싱어송라이터들과 그들의 작업을 해왔다. 지금까지 같이 일해 본 친구 중에 가장 어린 존박이 음반을 공동 프로듀스 해줄 수 있는지 조심스레 물어왔고, 그가 써온 곡들에 강한 매력을 느껴 주저 없이 참여하겠다고 했다"면서 존박과의 작업 배경을 전했다.

이어 "존박의 첫 음반은 신선함과 새로움 속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노련함과 능란함이 포진돼 있어, 청자로 하여금 어떠한 불안이나 조바심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존박 역시 "bk! 선배는 놀랍도록 섬세한 음악적 내공을 가진 뮤지션이다. 그간 해 온 음악 작업만으로 설명이 가능한 뮤지션인 만큼 이번 음반에 일등공신"이라며 "또 디렉과 믹싱을 맡은 곽은정 엔지니어, 음반 전체의 A&R과 디자인 감독을 맡은 임무섭 역시 이번 음반을 완성하게 해준 장본인들이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존박은 이번 음반에서 수록곡 5곡을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