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고현정은 교실 안에서도 밖에서도 선생님이었다. 고현정이 ‘여왕의 교실’에 출연 중인 아역들에게 일대일 연기지도를 해주며 미래의 고현정을 키워내고 있다.
‘여왕의 교실’의 홍보사인 3HW는 15일 ‘여왕의 교실’의 촬영현장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에서는 마녀교사 마여진 선생으로 아이들과는 적대관계에 있지만, 촬영장 밖에서는 자상하고 따뜻한 선생님의 모습이었다.
특히 고현정은 촬영 시작 이후 3개월 남짓 아역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동안 ‘여왕돌’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해왔다. 쉬는 시간엔 함께 책상에 앉아 수다를 떨었고, 같이 대본을 들고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뿐아니라 고현정은 촬영 전 김새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헤어스타일을 정돈해주는가 하면, 나란히 앉아 대본을 체크하며 연기를 지도하는 대선배의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역배우들은 현장에서의 고현정에 대해 “솔직히 처음엔 마선생님이 너무 무서웠지만, 이제는 안 무섭다. 마선생님이 너무 좋다”며 “‘여왕’ 촬영 끝나면 마선생님 집에 다같이 놀러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현정 또한 “요즘 아이들과 함께 있으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함께하는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 촬영장에 있으면, 힐링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여왕의 교실’ 제작사도 촬영장에서의 이 같은 분위기를 전했다.
“‘여왕의 교실’의 촬영현장은 고현정을 비롯한 명품 아역들이 뿜어내는 ‘해피 바이러스’로 인해 항상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앞으로 새로운 반전을 선보일 ‘여왕의 교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0회 방송분을 통해 마선생의 숨겨진 과거가 노출된 가운데, 오는 17일 방송될 11회에서는 마 선생의 반전과거를 둘러싼 비밀들이 하나씩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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