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와 관련해 “예기치 못한 이번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탑승객과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이번 사건 처리에 있어 관련된 모든 부서가 합심하여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노력과 지원을 다 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여객기 사고에 대한 조사를 위해 7일 사고조사대책반 등 63명을 태운 특별기가 7일 낮 1시반께 인천공항을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떠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나 특별기편에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조사관 3명과 항공주사 1명 등 4명, 국토부 운항안전과 항공안전감독관 2명 등 5명이 탑승했다.
또 아시아나항공 조사대책반 18명, 외교부 등 관계부처 2명, 언론사 취재진 37명 등 총 63명을 태운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도착시각은 현지시각 8일 오전 7시,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8일 자정에 도착한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 조사관들은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합동으로 사고 원인 조사와 대책마련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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