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김성진 기자] 2017년 차기 AIMAG(아시아 실내 & 무도 아시안게임)대회를 개최하는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은, 호주 등 오세아니아 국가들이 참가해 출전국수가 훨씬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 수영연맹 회장인 오라프 카라바예즈는 1일 인천 도원수영장에서 “2017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개최될 제5회 AIMAG 대회에는 64개국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라바예즈 회장은 “이 대회가 참가국들에 평화와 화합을 가져오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국가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천 AIMAG대회에는 모두 44개국이 출전했다.
그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주 종목은 무에타이, 풋살, 카바디 등이다”라며 “수영은 강하지 않지만 계속 기록향상을 위해 노력중이며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등 각종 국제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수영종목에선 단거리인 자유형 50m에 집중하고 있다고 카라바예즈 회장은 밝혓다. 지난달 30일 열린 예선에서는 남자선수가 20위, 여자선수가 23위에 그쳐 탈락했다.
카라바예즈 회장은 “이번 인천 AIMAG대회는 공항에서의 선수단 수송이나, 경기를 위한 준비가 잘 이뤄진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 많은 걸 배워 4년 뒤 대회를 잘 치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2013년 인천 무도 아시안게임 성화 점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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