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25만1608명으로 전년도의 24만3223명보다 8385명 늘어났다. 전체 모집정원의 66%를 선발한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이 70%를 넘는 대학들도 늘어났다. 주요 대학들이 수시모집 규모를 계속 확대하는 이유는 우수한 수험생들을 미리 확보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합격한 대학 중에 한 개 대학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수한 수험생을 미리 선발하는 데 유리하다. 작년부터 수시모집에서 충원 합격자도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시모집에서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는 인원도 대폭 줄어들었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은 지난해보다 선발 규모가 증가하고 지원 횟수 6회 제한, 수시 합격자(추가 합격자 포함) 정시지원 금지 등의 내용이 변함없이 유지된다. 수시모집에서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면 올해 수시의 변화와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비교우위를 잘 분석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체계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차례로 나누어 시행한다. 1차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4일부터 13일까지, 2차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각 대학들의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을 보면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이 1차 원서접수 기간 동안에 수능 이후에 시행하는 수시 2차 전형의 원서접수를 같이 받는다. 다만 일부 대학은 수능 이후에 시행되는 수시모집 2차 전형은 수능시험을 친 이후인 2차 원서접수 기간 동안에 원서 접수를 한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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