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기'(감독 김성수)가 3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가고 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감기'는 지난 24일 하루 전국 469개의 상영관에 18만 97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지난 14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253만 6389명이다.
한국형 재난영화로 '숨바꼭질'(감독 허정) 등과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300만 관객 돌파 역시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화는 사상 초유의 재난 상황 속에서도 피어나는 가족애와 휴머니즘으로 감동을 전달한다. 100% 치사율을 가진 감기 바이러스가 퍼진 한 도시의 아비규환의 과정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흥행 고공행진을 지속,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5만 7780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숨바꼭질'이 차지했다. 아울러 38만 3457명의 지지를 얻은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